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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상속 미리 준비하세요" 제5회 소망포럼 성황

한인사회에 웰빙, 웰다잉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는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은퇴촌인 라구나우즈빌리지에서 개최한 소망 포럼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라구나우즈한인회(회장 정 베드로)의 요청으로 지난 5일 라구나우즈빌리지 클럽하우스5에서 열린 제5회 소망포럼 '여러분 선택하셨습니까? 장례절차와 상속: 가족을 위해 더 미루지 마세요'에는 UC어바인 시신기증프로그램 마크 부룩스 부장을 비롯해 디그니트 메모리얼 장의사 루페 마티즈 매니저, 상속전문 월터 최 변호사 등이 강연자로 나와 한인 시니어들에게 관련 분야별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 밖에 행사 후원에 나선 메디컬헬스서비스업체 카이론 토탈에서는 추첨을 통해 참석자 1명에게 2000달러 상당의 치매검사 진료권을 증정했으며 정관장, 디그니티 메모리얼에서도 음료와 선물을 제공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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