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17일 무료 세금보고 행사…연소득 5만4000불 이하
한인봉사자 한국어 도움
LA카운티와 프리택스프렙LA는 세금보고 마감일인 17일 하루 소득세 신고 작성 지원 및 보고를 무료로 대행(VITA)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연소득 5만4000달러 이하이며, 연방 소득세 뿐만 아니라 가주 세금보고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 봉사자도 참석해 한인들의 세금보고를 돕는다.
LA카운티소비자보호국(DCBA)에 따르면, 행사는 이날 LA다운타운 CCNP(501 S. Bixel St. 전화 800-593-8222)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무료 도넛과 커피 등도 제공된다.
지참해야 할 서류는 2016년 세금보고서 사본, 급여명세서(W-2 또는 1099), 소셜시큐리티카드, 운전면허증(또는 여권), 세금 관련 서류, 건강보험 명세서 등이다.
만약 행사 당일 방문이 어렵다면 국세청(IRS) 웹사이트(irs.treasury.gov/freetaxprep)에서 집코드를 입력하면 반경 5~100마일 내 무료 서비스 기관도 검색 가능하다. 전화(800-906-9887)를 통해 가까운 서비스 기관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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