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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5500만명 보고…평균 2893불 환급

진성철 기자
진성철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4/18 08:15

신고 마감 하루전 표정
700만명 가량 '막바지 접수'
환급액은 "빚 갚고 생활비"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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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보고가 마감됐다. 국세청(IRS)은 올해 총 1억5500만 명의 납세자가 세금보고를 마칠 것으로 전망하고, 이중 1700만 명 가까운 납세자가 마감일에 접수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한 일인당 평균 환급액은 2893달러로 지난해 보다 소폭 늘어났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보고 마지막 날인 17일 오전 IRS 웹사이트의 '디렉트 페이' 시스템 작동이 한동안 중단되는 바람에 마감일이 17일에서 18일로 하루 연장 됐다.

평균 환급액

IRS에 따르면, 3월30일 기준으로 납세자 1인당 돌아간 세금 환급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 증가한 2893달러로 나타났다. IRS는 지난달 30일까지 7340만 명이 보고를 마쳤고 집행된 환급금 총액은 2123억 달러라고 전했다. 7340만 명 중 78%가 세금 환급금을 받았다고 IRS는 덧붙였다.

IRS는 환급상황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IRS 웹사이트(www.irs.gov/refunds/about-wheres-my-refund)의 '내 환급액은 어디에 있나요(Where is my refund)'를 이용하거나 스마트폰 앱인 'IRS2Go'를 사용하라고 조언했다.

환금액 사용처

각종 할인정보를 제공하는 오퍼스닷컴이 구글 서베이를 통해서 납세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환급금을 채무 변제(35%) 또는 저축(29%)에 사용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능 많았다. 이어 생활비로 사용하겠다는 응답이 25%로 뒤를 이었다. 반면 투자를 하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8%에 불과했다. 이 밖에 휴가와 명품을 구입하는데 쓰겠다고 응답한 경우도 각각 7%로 집계됐다.

또한 USA투데이의 조사에서는 중고차 구입을 위한 다운페이먼트로 사용하겠다는 응답자가 많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신차 가격이 많이 올라 중고차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2500~3000달러의 환급액은 중고차 다운페이먼트로 적당한 액수이기 때문이다.

디렉트 페이 다운

세금보고 마지막 날인 17일 오전부터 'IRS의 디렉트 페이(Direct Pay)' 시스템이 먹통이 되면서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 때문에 IRS는 세금보고 마감일을 18일로 변경됐다.

디렉트 페이는 납세자가 세금을 은행 체킹이나 예금 계좌에서 바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으로 세금 연기 신청자가 예상 세금 납부를 위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서비스 중단 사태에도 IRS는 '납부 연기'는 없다는 방침을 밝히고 납세자들에게 우편 납부 등 다른 방법을 찾아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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