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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개솔린 가격 고점 찍었다"

5월 중순 고점, 점차 하락
연말 갤런당 3.16불 전망

고공 행진을 하던 가주의 개스 가격이 고점에 도달했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의 조나선 랜서는 칼럼을 통해 과거 개솔린 값 변동 데이터와 경제 주기 등을 분석한 결과, 캘리포니아의 개솔린 가격은 1월에 가장 저렴하고 5월까지 오르다가 중순에 고점을 찍은 후 다시 서서히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1995년 이후 5월 중순 즉, 고점일 때 개솔린 가격은 1월보다 20% 정도 높은 수준이었다며 올해 5월도 갤런당 50센트가 상승한 3.70달러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과거 가격 데이터를 올해 적용하면 핼로윈데이 개스 가격은 7월 2일 개스 가격에서 23센트 더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후에도 내림세를 보이다가 크리스마스에는 23센트 추가로 떨어지고 올해 마지막 날 개스 가격은 3.16달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적으로도 1월 가격이 가장 싸고 6월 초까지 계속 올라가다 봄 개솔린 가격보다 약 18% 정도 높은 수준인 고점에 도달한다. 올해의 경우, 갤런당 6월 평균 가격은 1월보다 15센트 상승한 2.92달러였다.

한편, 전국자동차협회(AAA)는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3.67달러로 지난달보다 8.7센트 내려갔으며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74.4센트나 높다고 6일 전했다.

오렌지카운티의 가격은 갤런당 전달보다 10센트 내린 3.61달러였다. 이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72센트나 높은 수준이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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