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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파크 아이콘 '무비랜드 왁스뮤지엄 간판' 역사 속으로

수차례 연기 끝에 2일 철거

부에나파크 비치 불러바드의 아이콘으로 잘 알려진 무비랜드 왁스 뮤지엄 대형 간판(사진)이 지난 2일 철거됐다.

당초 84피트 높이의 간판 철거 작업은 지난달 30일 시작됐으나 벌떼와 크레인 문제로 수차례 연기된 끝에 이날 진행됐다.

유명 스타들의 밀납인형을 전시한 무비랜드 왁스 뮤지엄은 지난 1962년 개장 후 관람객 감소로 문을 닫은 지난 2005년까지 1000만명이 방문한 바 있다.

부에나파크시는 지난 2015년 시의 역사적 상징물로 새로 디자인해 보존하기로 했었으나 부식 등 구조적 결함 등을 이유로 지난해 8월 철거가 결정됐다.



철거된 자리에는 내년 추수감사절을 전후해 개장하게 될 버터플라이 파빌리온을 알리는 높이 80피트 규모의 100만 달러짜리 대형 LED전자간판이 들어서게 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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