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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관광 명소 알린다" 관광공사 LA서 대규모 행사

KCON 홍보관, 태권도 시범도

한국의 문화와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가 LA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10일(금)부터 '한국문화관광대전 (Korea Festival in Los Angeles)'을 개최한다.

첫 행사는 10일 정오부터 LA다운타운 소재 '알렉산드리아 볼룸'에서 미디어, 여행업계, 단체 여행(MICE) 플래너 등 60여명을 초청해 여는 한식 시연. 이날 한식당 '권숙수'의 권우중 셰프가 '30년된 씨간장을 뿌린 한국산 캐비어 전복찜'과 '400년 전통비법을 담은 무만두' 등 고급 한식 요리를 시연할 계획이다.

이어 11일(토)에는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케이콘(KCON) LA 2018' 개막에 앞서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미국 CBS TV의 프로그램 '로 트래블(Raw Travel) 한국편'의 제작 프로듀서를 초청해 DMZ투어, 경복궁 한복체험, 홍대 버스킹 공연 등의 체험담도 소개한다.

관광홍보관도 설치된다. 롯데물산, 아시아나항공, 하나투어 등 한국 업체와 함께 KCON LA 컨벤션 센터 행사장에 한국관광 홍보관을 설치하고 한식과 한류 등 테마 상품을 소개한다.

홍보관에서는 방문객들이 한국관광 VR과 한복 체험, 캘리그래피와 페이스페인팅 등도 경험하게 된다.

한국관광공사 민민홍 국제관광본부장은 "북미관계가 개선되면서 DMZ 투어 등 테마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미국 방한객이 꾸준히 늘 것으로 보인다"며 "한식과 한류를 내세워 미국 관광객 100만명을 조기에 유치하는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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