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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 비용 절약 방법 "개스값 주말보다 주중이 저렴"

싼 주유소 검색 앱 활용
'할인 주유카드'도 있어
포인트 적립 카드 유리

자동차 주행거리가 많은 시즌이다. 웹사이트에서 개스 가격이 싼 주유소를 찾아보고, 가능한 프리웨이와 인접한 비싼 주유소는 피해보기도 하지만 개스비를 더 줄일 수 있는 노하우는 없을까?

USA투데이는 간단히 할 수 있는 '개스비 절약 노하우' 몇 가지를 13일 소개했다.

주유 시간, 지불 방식 등만 잘 활용해도 적잖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유소 위치만큼 요일도 중요



무조건 싼 주유소를 찾아 수 마일을 운전해 가는 것은 그리 좋은 아이디어는 아니다.

출퇴근 길에 자주 이용하는 주유소의 가격을 요일 별로 메모해 두면 좋다. 주유소들은 판매가 늘어나면 가격을 올리고 한산할 때 가격을 내리는 조정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주말과 주중, 주중 특별한 요일에 따라 가격 폭이 달라진다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할 때 주유를 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주말 여행을 앞둔 금요일부터 일요일 오전까지가 비교적 가격이 높다.

▶멤버십 십분 활용

적지 않은 연회비를 내면서도 긴 줄에 질려 웨어하우스 스토어(코스트코 또는 샘스클럽 등) 주요소를 피하는 경우가 있다. 30~40분 정도 기다려 3~5달러 아끼는 것은 개인마다 그 가치가 다를 수 있지만 절약임은 분명하다. 더구나 붐비지 않는 시간대를 확인해 이용한다면 큰 어려움 없이 최소한 갤런당 10센트는 아낄 수 있다. 반면 크레딧카드 대신 데빗이나 현금을 이용할 수 있다면 아코(Arco) 주유소도 괜찮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포인트 적립 카드 이용

개스비로 한 달에 150달러 이상 쓴다면 주유회사가 발행하는 카드 또는 주유시 포인트 적립이 많은 카드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주유회사 발행 카드는 카드 대신 소형 태그나 플라스틱 핀을 제공하기 때문에 페이먼트도 쉽고 개스비만 따로 관리하기에 용이할 수도 있다.

또한 일부 수퍼마켓 체인점 멤버십도 갤런당 10~20센트의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을 제공하기도 한다.

일부 알뜰족들은 온라인에서 할인 개스카드를 구입해 사용하기도 한다. 100~200달러 정액제 카드를 10~20% 할인해 팔기 때문에 절약폭이 클 수 있다.

이외에도 USA투데이는 이사를 했다면 이웃들에게 저렴한 주유소를 반드시 물어볼 것, 내비게이션을 통해 자동으로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주는 앱을 설치할 것, 비싼 주유소는 반드시 기억하거나 메모해 두고 피할 것 등을 권했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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