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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 등 팔찌로 위치추적

LA카운티 프로그램 5일 시작
325달러…저소득층은 무료

LA카운티 정부가 실종 가능성이 높은 환자들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위치추적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ABC7뉴스에 따르면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LA파운드 트래킹 프로그램(The L.A. Found tracking program)을 5일부터 시작한다. 제니스 한 수퍼바이저가 제안한 이 프로그램은 알츠하이머, 치매, 자폐증 환자를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청자에게 시계 모양의 위치추적기를 제공한다. 카운티 정부는 위치추적기는 이를 착용한 사람이 실종됐을 때만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실종신고를 접수하면 위치추적기를 감지하는 헬기와 특수장비를 작동한다. 단 위치추적 프로그램은 자발적 신청자로 제한한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4400스퀘어마일 규모의 관할지역에서 매일 실종사건이 벌어지고 있다며 프로그램 도입을 환영했다. 셰리프국은 이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 결과 실종자를 모두 찾았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325달러다. 저렴한 비용에 대여도 해준다. 저소득층 등 자격에 맞는 주민들은 무료로 받을 수도 있다.



▶문의: (833) 569-7651/웹사이트(lafound.com)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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