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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들 "그림 통해 세상과 소통해요"

[LA중앙일보] 발행 2018/11/16 미주판 16면 기사입력 2018/11/15 19:16

한미특수교육센터 주최 발달장애 미술 공모전
17일 더 소스에서 출품작 60점 전시회·시상식

공모전 최우수작들. 상단 왼쪽부터 션 강, 캔디스 니콜 브래드포드, 패트릭 크로쉬, 김성진, 크리스티 이 , 앤디 이, 하단 왼쪽부터 앨라나 에스피노자, 케이티 예진 신, 유혜완, 데이비드 이, 애런 변, 그레이스 이.

공모전 최우수작들. 상단 왼쪽부터 션 강, 캔디스 니콜 브래드포드, 패트릭 크로쉬, 김성진, 크리스티 이 , 앤디 이, 하단 왼쪽부터 앨라나 에스피노자, 케이티 예진 신, 유혜완, 데이비드 이, 애런 변, 그레이스 이.

발달장애인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생각과 모습을 표현한 그림들이 전시된다.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장, KASEC)가 발달장애를 가진 아티스트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자폐증이나 다운신드롬 등 발달장애 진단을 받은 아동 및 성인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개최한 제1회 발달장애 미술 공모전 출품작들이 내일(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에나파크 더 소스OC(6940 Beach Blvd.) 1층 메인 플라자에서 공개 되는 것.

고선재단(회장 고석화), 강드림파운데이션(회장 케빈 강), 터보자선재단(회장 브라이언 김)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회장 미셸 오) 회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작 12점, 특선 12점을 포함해 한인, 타인종 장애인 51명이 출품한 미술작품 60점이 전시된다.

KASEC은 이날 오후 2시 전시장에서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최우수상 수상자들에게 각각 200달러의 장학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특히 이번 최우수작 12점은 2019년도 KASEC 달력 월별 이미지로 제작된다. 달력 월별 최우수상 수상자(나이)는 1월 션 강(10), 2월 캔디스 니콜 브래드포드(31), 3월 패트릭 크로쉬(29), 4월 김성진(49), 5월 크리스티 이(8), 6월 앤디 이(24), 7월 앨라나 에스피노자(24), 8월 케이티 예진 신(5), 9월 유혜완(24), 10월 데이비드 이(22), 11월 애런 변(22), 12월 그레이스 이(55) 등이다.

출품된 미술작품들을 심사하고 있는 (오른쪽부터)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 미셸 오 회장, 정인옥 재무, KASEC 로사 장 소장.

출품된 미술작품들을 심사하고 있는 (오른쪽부터)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 미셸 오 회장, 정인옥 재무, KASEC 로사 장 소장.

로사 장 소장은 "비록 전문 화가의 그림은 아닐지라도 51명의 아티스트들이 세상에 건네기 힘들었던 말을 그림으로 표현을 하고 본인들의 눈에 보이는 세상을 그린 작품들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어 수상작뿐만 아니라 출품작 전체를 전시하게 됐다. 전시회에 많이들 오셔서 멋진 작품도 관람하고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 소장은 "올해 첫 행사 및 달력 제작이 3개 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지게 됐는데 내년에도 공모전과 달력 제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커뮤니티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시회에 대한 문의는 전화(562-926-204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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