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홍영옥 출판 기념회…30일 가든스위트호텔서
소설가 홍영옥(사진)씨가 출판기념회를 갖는다.홍씨는 올해 한국의 순수문학 계간지 '문학나무'에서 소설 '천사의 도시'를 통해 신인 작품상을 받아 한국 문학계에 등단한 소설가다.
홍씨는 이번에 첫 소설집 '어디에 있든 무엇을 원하든'을 출판하게 됐다. 출판 기념회는 오는 30일 오후 5시 LA지역 가든스위트호텔(681 S Western Ave)에서 열린다. 홍씨는 "낙엽이 뒹굴뒹굴 흩어지는 저편으로 눈부신 겨울이 오고 있는 아름다운 이 계절에 첫 소설집에 대한 출판회를 가지려 한다"며 "연말이라 분주하겠지만 행사에 오셔서 축하해 주시면 더한 기쁨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씨는 현재 LA지역에서 산후 조리 서비스 업체인 산모홈케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의 주최는 미주한국문인협회다. 참가 회비는 30달러다.
▶문의:(213) 700-6667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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