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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 멕시코 전통 맛 볼까 할러데이 분위기 빠져볼까

[LA중앙일보] 발행 2018/11/23 미주판 16면 기사입력 2018/11/22 11:40

OC 최대 규모 타말축제부터
모형기차·LED트리 감상까지
온 가족 뮤지컬 공연 관람도

OC지역 최대 규모의 타말축제인 라하브라 타말 페스티벌. [각 행사 웹사이트 캡처]

OC지역 최대 규모의 타말축제인 라하브라 타말 페스티벌. [각 행사 웹사이트 캡처]

각양각색의 모형 기차들을 구경할 수 있는 뮤제오 익스프레스. [각 행사 웹사이트 캡처]

각양각색의 모형 기차들을 구경할 수 있는 뮤제오 익스프레스. [각 행사 웹사이트 캡처]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OC지역 이벤트를 소개한다.

▶타말축제

멕시코 전통음식인 타말 축제가 오는 25일 라하브라의 유클리드 스트리트(110 E. La Habra Blvd. 라하브라 불러바드와 램버드 로드 사이)에서 개최된다.

스위트콘을 주재료로 만든 반죽에 고기, 치즈, 과일, 채소, 칠리 등을 넣어 옥수수 껍질에 싸서 쪄낸 타말은 타코와 함께 멕시코 서민들이 즐겨 먹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지난 2014년 첫 행사 이후 매년 1만 여명이 찾는 타말 축제에는 로컬의 25개 음식업체가 참여해 타말을 비롯한 다양한 멕시코 음식을 선보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타말 콘테스트와 아트 경연대회도 열린다. 행사장 세곳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로컬 밴드와 뮤지션, 댄스팀들이 신나는 라이브 공연과 퍼포먼스에 나선다. 메인무대에서는 어린이(오전 10시)와 어른(오전 11시)을 대상으로 각각 타말 만들기 강좌도 열려 1인당 5달러에 세가지 타말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또한 오후 5시30분에는 포톨라파크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도 진행된다. 입장료는 없으며 행사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lahabratamalefestival.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할러데이 모형기차 전시회

할러데이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테마로 장식된 모형 기차들이 안내하는 겨울 세상을 구경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애너하임의 뮤제오 뮤지엄(241 S Anaheim Blvd.)이 시즌 특별 전시회로 '뮤제오 익스프레스 2018'을 개최하고 있는 것.

이번 행사에는 실물을 그대로 축소한 모형 증기기관차를 비롯해 가주의 기차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디오라마 미니어처 마을을 달리는 각종 기차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기차광이었던 월트 디즈니가 소장했던 각종 모형 기차 및 관련 수집품들 특별전 '월트 디즈니의 캐롤우드 반 컬렉션'도 구경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수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입장료는 성인 10달러, 4~12세 어린이 7달러, 학생 및 시니어는 8달러다. 추가정보는 웹사이트(muzeo.org)를 방문하면 된다.

▶라이트닝 오브 더 베이

황홀한 선셋을 배경으로 잔잔한 물위에 설치된 형형색색 LED 성탄트리 라이팅쇼를 감상할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된다.

뉴포트비치 듄스 워터프론트 리조트&마리나(1131 Back Bay Dr.)에서 오늘(23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연례 라이트닝 오브 더 베이 축제가 펼쳐진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라이브 성탄캐럴 연주를 비롯해 쿠키 장식, 할러데이 공예, 미니기차 등을 즐길 수 있다. 오후 5시30분에는 50여개의 크고 작은 LED 성탄트리 점등과 함께 산타클로스가 패들보드를 타고 등장해 관람객들과 포토타임을 갖는다. 또한 핫코코아와 함께 야외 극장에서 할러데이 영화 '더 산타 클로스'를 감상할 수도 있다. 이밖에 생나무 크리스마스 트리와 각종 오나먼트도 구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며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newportdunes.com/event/lighting-of-the-bay-newport-beach)에서 찾아볼 수 있다.

▶뮤지컬 웨이트리스

화제의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지난 2007년 히트한 동명의 영화를 각색한 '웨이트리스'가 코스타메사의 시거스트롬홀(600 Town Center Dr.)에서 이번 주말까지 공연된다.

그래미상에 6번이나 후보로 지명된 사라 바렐리스의 작사, 작곡을 비롯해 감독엔 토니상 수상자 다이앤 폴러스, 극본 제시 넬슨, 안무 로린 라타로 등 브로드웨이 뮤지컬 최초로 전원 여성들이 제작한 '웨이트리스'는 술주정뱅이 남편과의 사랑없는 결혼 생활과 작은 시골마을의 웨이트리스로서의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주인공인 제나가 꿈과 희망을 놓지 않고 파이만들기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모정과 우정, 용기와 사랑을 통해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공연시간은 오늘(23일)과 내일(24일) 각각 오후 2시, 7시30분, 25일에는 오후 1시, 6시30분이며 티켓은 29달러부터 시작된다. 공연정보 및 티켓은 웹사이트(scfta.org/events/2018/waitress)에서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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