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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차기 회장은 누구? 등록 마감까지 후보 없어

[LA중앙일보] 발행 2018/11/24 미주판 12면 기사입력 2018/11/23 18:33

28일 이사회서 선출키로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박호엘, 이하 상의) 차기 회장이 선거가 아닌 이사회 추천으로 선출된다.

상의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브라이언 정, 이하 선관위)에 따르면 후보 등록 마감시간인 지난 23일 오후 2시까지 등록 후보가 없는 관계로 오는 28일로 예정돼 있었던 회장 선거는 치러지지 않게 됐다.

이에 따라 상의 정관 제12조 1항에 의거해 28일 오후 6시 가든그로브 사무실에서 열리는 임시 이사회에서 적임자를 추천하고 동의를 통해 제41대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브라이언 정 선관위원장은 "30일간 후보 등록 기간 동안 등록서류를 받아간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이에 따라 선거일에 대신 이사회를 소집해 차기 회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의는 지난 2004년 29대 회장 경선 이후 39대까지 단독출마-무투표 당선으로 회장을 선출해왔으나 지난 40대 회장 선거에서 나서는 후보가 없어 이사회 추천으로 회장을 선출한데 이어 2회 연속 후보 부재로 인한 선거 무산을 기록하게 됐다.

이 같은 회장 후보 부재와 관련해 상의 한 관계자는 "지난 40대 회장의 경우 40주년 갈라 행사 및 화보집 발행 등 중요한 아젠다가 걸려 있어 부담이 돼 후보로 선듯 나서지들 못했을 수도 있지만 이번에도 후보가 한명도 나오지 않은 것은 상의 발전을 위해 아쉽게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상의 회장이 생각보다 일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매년 아시안비즈니스 엑스포, 각종 세미나를 비롯한 다수의 정기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데다가 다른 단체들과 달리 타커뮤니티와의 비즈니스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외부 행사들 참석도 잦아 개인 시간을 쪼개야하기 때문에 나서기가 쉽지 않다는 점도 회장 후보 부재의 한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난 1년간 시매니저와의 대화, 스몰 비즈니스 세미나 등 신규 행사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상의를 이끌어 온 박호엘 회장의 연임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상의 정관 11조 1항에 의하면 1차례에 연임이 가능하다.

한편 상의는 창립 40주년 기념 갈라 행사를 내달 6일 오후 5시30분부터 애너하임 셰라톤파크호텔(1855 South Harbor Blvd.)에서 개최한다. 문의는 전화(714-638-144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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