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에 자폐·장애 서비스 센터 오픈

남가주 이스터실즈 운영

어바인에 자폐증 전문 치료 센터가 오픈했다.

남가주 이스터실즈가 최근 어바인시 1063 맥가우 애비뉴에 자폐증 치료 및 장애 서비스센터를 마련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1만2000스퀘어피트 규모의 2층 건물에 들어선 센터는 하루당 100여명의 자폐증 환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 시설 및 프로그램으로는 요리 교습 테라피 키친을 비롯해 피지컬 테라피를 위한 2개의 체육실, 보호자들이 테라피 과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태블릿, 개인 또는 그룹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 등이 갖춰져 있으며 각 기관 및 단체로부터 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연령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easterseals.com/southerncal)를 참고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