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선거…"LA 정치역사 바뀌는 날"
LA 12지구 시의원 결선
"한인 유권자 저력 믿는다"
존 이 후보, 막판 투표 호소
존 이(49)후보와 로레인 런퀴스트(41)간의 양자 대결은 4500여 한인 유권자 표심이 당락을 좌우하는 캐스팅 보트로 작용할 전망이다.
투표 신청을 하지 않은 한인 시민권자들도 당일 www.lavote.net에서 등록하거나 신분증을 갖고 투표소를 찾으면 한 표를 행사할수 있다.
존 이 후보는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최선을 다했다. 한인 유권자들의 저력을 믿는다"며 12지구 한인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LA타임스·데일리뉴스 또한 12일 LA시 12지구 선거를 대서특필하며 유권자들의 한 표를 촉구했다. 한편 500표 안팎의 팽팽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개표 결과는 오늘 밤 자정 이후에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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