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역시 OC…'안전 도시' 4개나

전국 톱 50 순위 발표
어바인·미션비에호 등 선정

OC 4개 도시가 자녀 키우기에 가장 안전한 도시에 선정됐다.

주거환경보안전문매체 세이프와이즈닷컴이 최근 발표한 자녀 양육에 가장 안전한 도시 전국 톱 50 순위에 따르면 어바인이 전체 10위로 가주에서는 북가주 샌라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미션비에호와 레이크포리스트가 각각 11위, 13위로 상위권에 올랐으며 뉴포트비치가 48위로 순위권에 들었다. 가주지역 전체로는 총 14개 도시가 50위권에 포함됐다.

이번 조사는 폭력범죄, 성범죄, 재산범죄 등 각 분야별 범죄율과 졸업율 등 4개 항목을 조사 평가해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했다.



총점 94.24점으로 10위에 오른 어바인은 졸업율 96%, 성범죄 1만명당 1건, 폭력범죄와 재산범죄는 1000명당 각각 0.61건, 13.16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8위였던 어바인은 공원과 리크리에이션 시설이 잘 갖춰져있고 가족에 대한 지원과 봉사활동 등이 활발해 미국내 가장 안전한 칼리지 타운 순위에서도 11위에 오른 바 있다.

미션비에호와 레이크포리스트은 각각 총점 93.4점, 92.75점으로 올해 첫 순위권에 진입했다.

1위는 총점 97.13의 인디애나주 카멜이 차지했으며 매사추세스의 뉴톤(97.10)과 조지아의 존스크릭(97.07)이 뒤를 이었다.

상위 50개 도시의 평균 폭력범죄율과 재산범죄율은 1000명당 각각 1.16건, 14.53건으로 나타나 전국 평균 4.49건, 27.11건과 큰 차이를 보였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