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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상담 400건 육박 '대박'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폐막
온라인 네트워크 제2 도약

라스베이거스에서 3일 동안 열린 '제24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지난 16일에 폐막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3일 동안 열린 '제24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지난 16일에 폐막했다.

미주를 비롯한 전 세계 한인경제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제24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16일 폐회식을 끝으로 3박4일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대회는 '한인 경제인과 전 세계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공유가치를 실현하다'라는 주제로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됐다.

특히 18년 만에 미국에서 다시 열린 올해 대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월드옥타 앱을 통한 온라인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제2의 도약기를 준비하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15일 진행된 한국 기업 수출상담회에서 59개사가 참여해 사전 매칭된 각 통상위원회와의 업종별 수출 상담으로 상품을 홍보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계약으로 이어지는 결실을 맺는 자리가 됐다. 수출상담회는 상담 건수 377건, 계약 추진액 1700만 달러, MOU 체결 16건 1000만 달러, 수출 계약 13건 237만7200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행사 마지막 날인 16일 오전에는 지역별 간담회가 열려 차세대 통합무역스쿨 개최성과를 공유하고 대륙별 주요 현안과 지회별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오후에는 해외지사화사업 글로벌마케터 간담회, 차세대 글로벌 네트워크 포럼, 임시총회 등의 일정이 진행됐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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