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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좋고 물 좋은 보령 특산품 맛보세요"

시온마켓 6곳서 판촉행사
햅쌀·김·젓갈류 등 선보여

지난 7일 부에나파크 시온마켓에서 열린 보령 농특산물 판촉전 개막식에서 보령시 방문단 윤병완(왼쪽 첫번째) 단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7일 부에나파크 시온마켓에서 열린 보령 농특산물 판촉전 개막식에서 보령시 방문단 윤병완(왼쪽 첫번째) 단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충남 보령의 특산품들을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보령시 농업정책과 윤병완 과장을 단장으로 시와 농협, 수출 관계자 등 8명으로 구성된 미국방문단은 오는 10일까지 부에나파크, 어바인, 댈러스, 애틀란타의 시온마켓 6개 매장에서 보령 농특산품 홍보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7일 부에나파크 시온마켓에서의 개막행사로 시작된 이번 판촉전에는 만세보령 황진현미 햅쌀을 비롯해 청정해역 조미 김, 어린이 영양간식 베베미, 은행한과, 젓갈, 건나물류, 멸치 등이 소개됐다.

윤병완 단장은 "농경지의 80%가 간척지인 까닭에 토양이 우수하고 보령댐과 청천지의 1급수를 농업용수로 사용하다보니 쌀의 맛이 좋고 미네랄도 풍부하다"며 "만세보령쌀은 2015, 2016년 농림수산부 주최 행사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고 현재 한국 12대 브랜드쌀로 선정되는 등 품질을 인정 받고 있다"고 말했다.



조미 김 역시 대천김으로 유명한 보령 지역의 80여 개 김 공장 가운데 우수제품업체를 선별해 미국시장에 소개하는 것"이라면서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백도현 마케팅 팀장도 "지난 2007년 조미 김과 건나물로 시작된 보령 특산품의 미국 진출이 한인들의 성원 속에 올해는 50여가지 품목에 25개 콘테이너, 130여만 달러 규모로 늘었다"며 "우수한 품질의 보령 특산품을 미주 한인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시차원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판촉행사 기간에는 시식 이벤트와 함께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이후에도 보령 특산품은 각 매장에서 판매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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