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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금리 평탄화 경기둔화"

로버트 캐플런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2일 국채의 장·단기 금리(수익률)가 비슷해지는 현상을 방치하면 경기둔화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캐플런 총재는 이날 댈러스 연은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장·단기 국채수익률이 비슷해지는 이른바 '일드 커브' 평탄화는 "우리가 변화를 주지 않으면 향후 성장둔화로 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장기채는 자금을 오래 빌려 쓰는 만큼 단기채보다 제시하는 수익률(금리)이 높은 게 통상적이다.

그러나 최근 장단기 국채금리가 비슷해지거나 일부 역전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낸 것이다. 일반적으로 일드 커브가 역전하면 경기침체 신호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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