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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소기업 미국시장 진출 지원"

산업융합협 미국법인 출범
"올해 20~30개 업체 추진"

한국산업융합협회의 미주 법인 출범식이 22일 LA한인타운 JJ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현식(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미주법인 대표, 최만범 협회장, 임청근 미주법인 상임고문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산업융합협회의 미주 법인 출범식이 22일 LA한인타운 JJ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현식(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미주법인 대표, 최만범 협회장, 임청근 미주법인 상임고문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비영리사단법인인 한국산업융합협회(회장 최만범)가 LA에 현지법인을 세우고 한국 중소기업들의 미국 진출 지원에 나섰다.

22일 LA한인타운의 JJ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미국법인 설립 및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최만범 회장은 미국 법인장으로 '글로벌 퍼스트 어카운팅 그룹'의 조현식 대표를 임명했다. 또 주류사회와 원활한 네트워킹을 위해 미국 대통령자문위원인 한미동맹협의회 임청근 총재를 상임고문으로 임명했다.

협회는 미국 법인을 통해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의 마케팅, 투자유치, 기술협력 및 중남미 국가 등 제3국으로 진출도 지원할 방침이다.

조현식 대표는 "우선적으로 회원사를 위한 국제금융시스템을 구축해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법인은 1호 지원 기업으로 나노 셀룰로오스 개발 업체인 '아시아 나노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 화장품, 2차 전지 분야의 미국시장 진출을 돕기로 했다.

최만범 협회장은 "아시아 나노텍을 비롯해 올해 미국 법인을 통해 20~30개의 한국 기업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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