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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시대적 사명 알려야" "성도들을 깨우는 지도자 필요"

할렐루야 대회 조찬기도회서

2019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 대회 마지막 순서로 열린 조찬기도회 및 목회자 세미나가 끝난후 초청강사 목사와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임원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 뉴욕교협]

2019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 대회 마지막 순서로 열린 조찬기도회 및 목회자 세미나가 끝난후 초청강사 목사와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임원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 뉴욕교협]

"교회는 시대를 알려주어야 하고, 성도들을 깨우쳐 주어야 하며, 살아가는 방향을 제시해주어야 합니다. 교회가 이 역할을 감당하지 못할 때 성도들의 눈과 귀는 어두어지고 말씀의 본래 의미를 깨닫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교계 지도자들이 배우는 자세로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하는 이유 입니다."

2019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마지막 순서로 지난 15일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린 조찬기도회 및 세미나에서 주 강사로 초청된 정연철 목사가 강조한 말이다.

정 목사는 "목회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하고, 이를 성도들에게 전달해줘야 한다"며 "이런 사명을 이행하지 못하는 목회자들은 통회하는 심정으로 회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최한 뉴욕한인교회협의회장 정순원 목사는 "3일간 할렐루야대회에서 성령충만한 가운데 많은 은혜를 받았다"며 "받은 은혜가 뉴욕뿐만 아니라 미주 전 지역을 향해 퍼져나가도록 기도하며 힘쓰자"고 말했다.



한편 대회에 참석한 교계 지도와 관계자들은 이번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는 말씀의 진수를 전달해주는 말씀 잔치의 한마당이 됐다며 뉴욕을 비롯한 전세계가 말씀으로 다시 돌아가 하나님의 진실한 복음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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