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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권리 포스터' 무료 배포···대양종합보험서 7000장 제작

대양종합보험(대표 소피 박)이 '2009년 개정 직업안정청 근로자 권리법 포스터(OSHA Poster)'를 제작해 무료 배포한다.

이번에 대양종합보험이 제작한 포스터에는 ▷장애인 성별 종교 등에 상관없이 평등한 고용기회 보장 ▷직업안전청의 직업 안전 건강 규정 등 새롭게 개정된 내용이 포함됐다.

남가주한인세탁협회 최병집 회장은 "OSHA포스터는 매년 새롭게 추가된 내용이 업데이트돼야 한다"며 "이를 모르고 오래된 것이나 포스터를 부착하지 않고 있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8000달러 이상의 벌금이 부과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소피 박 대표는 "올해로 OSHA포스터 무료 배포를 4년째하고 있다"며 "많은 한인업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도 건강보험업체 카이저 퍼머넌트의 스폰서를 받아 7000장 정도가 제작됐다.

남가주에서는 대양종합보험과 남가주한인세탁협회에서 구할 수 있으며 샌디에이고와 북가주 또한 해당지역 한인세탁협회에서 구할 수 있다. 직접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우편 주문은 장당 20달러의 우송료가 필요하다.

▷문의:대양종합보험(213)383-6100/남가주세탁협회(310)679-1300

서기원 기자 kiwons@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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