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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 역사] 보니와 클라이드 사살

살인마 보니 파커와 클라이드 배로(사진)가 1934년 이날 경찰에 사살됐다. 보니와 클라이드는 1930년대 중서부 일대에서 살인과 은행강도를 일삼은 악명 높은 커플이다. 약 2년간 계속된 범행으로 경찰관을 포함해 12명이 살해됐다.

텍사스와 루이지애나주 경찰이 훔친 차로 도주 중인 이들을 사살했다. 6명의 추적대가 무려 150발의 기관총을 발사했다.

대공황 시대에 이들의 범죄행각은 비난 받기보다는 희망 없는 세상의 영웅처럼 인식됐다. 언론조차도 그들의 범행을 미화하면서 수차례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한국어로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로 번역된 아서 펜 감독의 영화 ‘보니 앤드 클라이드(Bonnie And Clyde)’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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