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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식품 사자"…바이어들 북적

[LA중앙일보] 발행 2018/09/07 경제 2면 기사입력 2018/09/06 19:26

'K푸드 페어' 수출상담회
100여 기업 관계자 참석
매운 소스 테스트 행사도

한국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가 개최한 대규모 'K푸드 페어'가 2일 동안 LA다운타운에서 열렸다. 6일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바이어 기업 100여 개가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aT센터 제공]

한국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가 개최한 대규모 'K푸드 페어'가 2일 동안 LA다운타운에서 열렸다. 6일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바이어 기업 100여 개가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aT센터 제공]

미국 식품시장에 한국산 신선 농식품을 소개하는 'K-푸드 페어' LA행사가 이틀간 성황리에 열렸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5일 한국 업체들을 위한 세미나에 이어 6일 LA다운타운 셰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수출상담회가 진행됐다.

수출상담에는 한국 업체 40개사가 부스를 마련했으며, 100여개 바이어 기업 관계자들이 첨석해 상담을 벌였다.

수출업체 한도식품은 우리쌀 누룽지를 내세워 중국계 마켓에 100만 달러의 입점 계약을 따내기도 했다.

과실류 중 인기가 좋은 한국산 배도 톡톡히 경쟁력을 입증했다.

'K-Pear'로 불리는 한국산 배는 과즙이 많고 식감이 부드러워 미국 시장에서 유통되는 다른 수입산 배를 압도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벨렌 김 셰프가 배를 이용한 디저트 요리 시연회를 열기도 했다.

aT 측은 "한국 배가 높은 품질을 인정받아 한인 시장뿐 아니라 아시안 마켓에서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다. 저가 경쟁상품과 차별성을 부각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유자차, 김치, 인삼류도 인기가 있고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흑마늘 분말, 꽃송이 버섯 선식 등 건강식품이 현지인들에게 뚜렷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이번 페어에서는 한국식 매운맛 소스류를 시식하고 테스트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미국은 한국 농식품 수출 3위의 주력시장으로 특히 신선 농산물 수출액은 7월 말 기준 전년 대비 20.8% 증가한 1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며 "신선 농산물을 지속해서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선 농식품 중에는 배(55.8%), 인삼류(74.3%), 유자차(136.3%), 김치(14.6%)가 높은 성장세를 이끌었다.

올해 미국 시장으로의 농산물 수출 총액은 7월 말까지 6억 달러를 넘겨 연간 10억 달러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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