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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제대로 고쳐드려요" 한스 베버리 정비센터

좋은 부품사용 정확한 정비
정직한 서비스 고객들 신뢰

자동차 사고가 나거나, 평소 잘 나가던 차에 갑자기 문제가 생기면 어디서 어떻게 수리를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의심증도 한몫 한다.

정비업소들이 수리비용을 높게 부른다는 선입견 때문이다. 어느 정도 사전정보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막상 자신의 차를 맡기려면 망설이는 것을 어렵지않게 볼수 있다.

LA한인타운 북쪽 베벌리길에 위치한 '한스 베버리 정비센터(Hans Beverly Auto 대표 김주영)'는 한인 뿐 아니라 타인종들도 많이 찾는 정비 전문업체다. 한번 이곳을 찾았던 사람들이 어느새 단골 고객이 되는 경우도 흔할 만큼 호평받는 곳이기도 하다. 엔진, 트랜스미션, 브레이크, 오일체인지등 메인터넌스까지 모든 자동차 문제를 깔끔하게 수리하는 곳으로 명성을 쌓고 있다.

한스 베버리 정비센터는 김주영대표가 7년째 운영한다. 김대표 휘하에 베테랑 테크니션들이 포진해 빠르고 정확한 수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를 고칠때 필요한 시설과 장비도 최신으로 갖췄다. 무엇보다 이곳은 '정직한 정비소'로 잘 알려져 있다. 수리때 사용하는 부품은 정품 부품으로 쓰고 빠른 시간내에 정확하게 수리하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불필요한 수리는 하지 않는다. 수리 요청이 들어오면, 자동차의 현재 상태를 확인한뒤 꼭 필요한 수리만 권하고 정해진 매뉴얼대로 수리하는 것이 이곳만의 방식이다.



이와 관련, 김대표는 늘 솔직한 표현으로 고객들에게 차 문제점을 알려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예컨대 연식이 오래된 차에 심각한 결함이 발견됐을 경우 김대표는 고객에게 "차라리 새차를 구입하는 것이 낫다. 쓸데없는 곳에 돈 쓰지 마라"고 조언한다. 자신의 차에 대한 애착이 있더라도 오히려 수리비용이 커져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니 냉철하게 판단하는 것이 좋겠다는 권고다. 김신 매니저는 "자동차 정비에 대한 기본지식이 없는 고객들은 간혹 정비센터의 견적에 대해 의심을 하기도 하는데, 대표님의 솔직한 조언을 듣고 올바른 결정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전했다.

솔직하게 평가하고 정직하게 고쳐주니 뒷말이 별로 없을수밖에 없다. 이곳에서는 자동차 정비업소에서 자주 보이는 고객과의 트러블이 매우 적다. 사실 '차는 뜯어봐야 안다'고 할 정도로 겉에서 보이는 것보다 막상 차속에 문제가 더 큰 경우가 많다. 이럴때 추가되는 수리비용이 트러블의 주 원인인데, 첫 견적때부터 솔직하게 상담하는 덕분에 고객들의 신뢰도 그만큼 두터워졌다.

한스 베버리 정비센터는 주 7일 오픈한다. 새벽에도 급한 문제가 생기면 연락이 가능하다. 월~금 오전 8시~오후 6시30분, 토 일요일 오전 8시~오후 5시 오픈한다. 베벌리 불러바드와 세인트 앤드류스 코너에 위치했다.

▶주소: 4670 Beverly Blvd, LA

▶문의: (323)463-2774

(213)503-5890(24시간)


앨런 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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