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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격 하락세서 반등

전국평균 상승률엔 미달

지난해 8월 이후 올 1월까지 6개월 가량 줄곧 하락세를 거듭하던 로컬 주택가격이 최근 수개월간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발표된 케이스-실러(Case-Shiller) 보고서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주택가격은 지난 2월 전월 대비 1% 오른 것에 이어 3월에는 1.1%, 4월에는 0.5% 상승했다.

그러나 지난 1년 간의 샌디에이고 카운티 주택가격 증감추이를 살펴보면 전국 평균에는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주택가격의 전국 평균 인상률은 3.5%였으나 샌디에이고 카운티는 0.8% 인상에 그쳤다.

2010년대 들어 주택가격 인상폭에서 줄곧 전국 상위권에 들었던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주택시장이 지난해 이후 이같이 주춤하고 있는 원인에 대해 대다수 전문가들은 로컬 주택가격이 이미 오를 대로 올라 더 이상 상승할만한 여유가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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