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워싱턴지역 주택가격 오히려 상승

4월 판매량 감소에도 상승
실수요자 중심 강한 매수세

4월 워싱턴지역 주택가격이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가격이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신규 리스팅 주택이 급감했음에도 실수요자 바이어 중심으로 강한 매수세가 작동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진단했다. 리스팅 서비스 업체 브라이트 MLS의 발표에 의하면, 지난 4월 잠정 주택 판매실적은 전년동월대비 41% 감소했다.

하지만 중간주택 판매가격은 50만7천달러로, 3월에 비해 3.5%, 작년 4월에 비해 6.7% 상승해 최근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리스팅 대기기간도 7일에 불과해 최근 10년래 가장 빨랐다. 리스팅 가격 대비 판매가격은 100%였다.

메릴랜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는 작년보다 11.7%가 상승한 34만달러를 기록했다.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시티는 10% 상승한 61만6천달러, 알링턴 카운티는 1.3% 상승한 69만9900달러, 페어팩스카운티는 6.8% 상승한 58만3천200달러,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는 7.8% 상승한 50만 달러, DC는 5.6% 상승한 62만 달러에 달했다.

신규 리스팅 주택은 3월에 비해 26.1%, 작년 4월에 비해서는 37.4% 감소했다. 실제 시장에서 판매활동을 하는 리스팅 주택도 1년전에 비해 17.1% 줄었다.




김옥채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