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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팜스프링스의 라퀸타

PGA 웨스트 단지 내 주택 한인들에 인기
60만 달러 후반대로 신축 주택 분양이 장점

팜스프링스 코첼라 밸리의 여러 도시 중에서 오늘은 라퀸타를 소개하고자 한다.

라퀸타는 PGA 웨스트를 비롯해서 많은 골프장 커뮤니티가 있다. 또한 전 세계 최고의 테니스 리조트로도 유명하다. 라퀸타는 고속도로 111번(HWY 111)을 중심으로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누어진다. 고속도로 북쪽과 10번 프리웨이 사이의 신시가지는 교통이 편리하고 많은 상권이 형성되어있고 학군이 좋아서 현지 거주민들과 젊은 층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고속도로 남쪽 구시가지에는 유명한 골프장 단지가 형성되어 있어 휴양지로 유명하다. 트리올로지(Trilogy) 시니어 단지도 여기에 있다. 특히 한인들이 선호하는 PGA 웨스트골프 단지에는 박세리 선수도 주택을 소유했던 적이 있고 한국의 많은 부유층이 집을 소유하고 있다. 이 단지 내의 골프장 뷰가 있고 수영장이 있는 집은 나오기가 무섭게 바로 매매가 되고 있다. 단독 주택의 경우 최소 100만 달러 이상이고 콘도일 경우 40만 달러 이상 매매가 되고 있다.

트리올로지 시니어 단지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여 수영장과 골프장 뷰가 있는 집이 60만 달러 후반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라퀸타의 고급 일식당(Sam's Sushi, Okra, Misaki) 등 3곳 모두 한인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마루, 샘스 코리안 바베큐 등 한식당도 두 군데나 있다.



라퀸타에는 고속도로 111번과 워싱턴 길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비즈니스를 하면 거의 다 성공한다고 할 만큼 번화가다. 라퀸타에도 새집들을 많이 짓고 있는데 PGA 웨스트 내의 시그니처 PGA 웨스트는 현재 모델홈 투어가 가능하며 분양가격은 60만 달러 후반부터 시작된다.

제퍼슨과 52가에는 새로운 주택단지(BeazerFlorestaHomes)가 신축 중으로 분양가격은 60만 달러 후반부터 시작이다. 52가와 몬로(Monroe)에도 새로운 단지(The estate at Carmella)가 4월에 오픈된다. 분양가는 60만 달러 후반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셀러스마켓 이라 집 사기가 어려워 새집을 분양받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코로나 이후 대도시나 타주에 거주하시는 많은 한인이 팜스프링스로 이주를 고려하여 문의가 많다. 대부분 은퇴할 시기가 되어 노후를 공기 좋고 건강에 좋은 곳에서 보내기 위하여 적당한 곳을 찾다가 팜스프링스로 정했다고 한다.

이들에게는 팜스프링스가 정말 좋은 곳이긴 한데 한국 그로서리 마켓과 한인 의사가 운영하는 병원이 없는 것이 단점 중의 하나다. 이곳에서 세컨드 오피스를 오픈하여 일주일에 이틀 정도 이 지역에서 환자를 봐주실 한인 의사를 찾고 있다. 이미 한의원이 있는 4유닛 메디칼 오피스 건물에 좋은 조건으로 입주할 의사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마켓 운영 경험이 있는 한인이 이 지역에 한국 그로서리 마켓을 운영해보고자 하면 팜스프링스 한인회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한다.

▶문의: (760) 895-7755


소피 리 / 뉴스타부동산 랜초쿠카몽가명예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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