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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용암온천 화재로 부상자 62명…“모두 연기흡입 경상”

[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9/11 00:57

11일 오전 9시53분쯤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용암온천에서 화재가 발생 했다. 이 불로 온천에 있던 손님 26여 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다행히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청도군 제공]
11일 오전 발생한 경북 청도 용암온천 화재 부상자가 62명으로 늘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불이 난 온천에 있다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진 사람은 62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들은 청도와 경산, 대구 등지의 8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다행히 모두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가운데는 2∼3살짜리 아기 2명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 4명이 치료 중인 경북대병원 한 관계자는 “응급실로 온 환자는 모두 연기를 마신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화상 환자도 없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54분 청도 용암온천 건물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6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 소방차 30대와 소방헬기 2대 등을 긴급 투입했으며 오전 10시 34분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1층 남자 탈의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2일 오전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경위와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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