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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의회도 새로운 시대 개막

오소프·워녹 선서, 민주 장악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과 함께 연방의회에도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20일 애틀랜타저널(AJC)에 따르면 이날 취임식에 이어 오후 4시경 존 오소프·라파엘 워녹 등 조지아 연방상원 2석에서 승리를 거머쥔 2명의 상원의원이 나란히 선서했다.

오소프 의원은 33세로 지난 1973년 바이든이 취임한 이래 최연소 상원의원이다. 아울러 역사상 첫 유대인 상원의원이 됐다.

워녹 의원 역시 조지아 주의 첫 흑인 상원의원이라는 역사를 쓰게 됐다.



오소프는 AJC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조지아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라며 “좋은 일을 하기 위해 단 1분도 낭비할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민주당은 연방하원을 장악한 데 이어, 연방상원까지 장악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더욱더 공격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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