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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행 여성 후보 역대 최다

[LA중앙일보] 발행 2018/09/06 미주판 10면 기사입력 2018/09/05 19:34

중간선거 경선 절반의 승리
하원 227명·상원 21명 확정
주지사 선거 14명 결선 진출

올해 중간선거에는 역대 최다 여성 후보가 출마해 그 중 절반에 가까운 후보가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에 진출했다.

럿거스 대학 여성정치센터 집계에 따르면, 올해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여성 후보는 모두 476명에 달했는데 그중 227명이 공화,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해 11월 본선을 앞두고 있다.

상원도 마찬가지다. 53명의 여성이 도전장을 던져 21명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으며 현재 26명의 후보가 선거 레이스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주지사 선거에서도 이전 기록보다 27명이나 많은 61명의 여성이 입후보자 명부에 이름을 올렸고, 14명의 여성이 경선을 뚫고 결승행 열차에 탑승을 마쳤다.

올해 중간선거에서 '여성 돌풍'이 유달리 거센 것은 '미투' 운동과 더불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여성 차별적 행보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는 중간선거에 출마한 전체 여성 후보자 590명 중 428명이 '반 트럼프' 전선의 선봉에 선 민주당에서 배출됐다는 데서 확인된다. 또한 여성 돌풍의 주역에는 소수계가 적지 않다.

유력한 차기 하원 원내대표로 꼽혔던 10선의 조 크롤리 의원(뉴욕)을 꺾은 20대 라틴계 정치 신예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테즈(28), 사상 첫 무슬림 하원의원 당선이 확실시되는 팔레스타인 이민자 2세 라시다 탈리브(42), 10선 하원의원 마이클 카푸아노(보스턴)를 물리친 흑인 시의원 아야나 프레슬리(44) 등이 진보적인 정책으로 파란을 일으킨 주인공들이다.

프레슬리도 탈리브와 마찬가지로 출마한 공화당 후보가 없어 내년 1월 매사추세츠 역사상 첫 흑인 여성 연방하원의원으로 취임할 것이 확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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