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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아시안센터 ‘최우수 교육 비영리기관’

교육 성취·시민권 취득 등
주요 부문 ‘우수’ 평가받아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대표 김채원·CPACS)가 최우수 교육 비영리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이 단체는 지난 18일 르네상스 애틀랜타 웨리블리 호텔에서 열린 ‘2018 조지아 테크니컬 칼리지 시스템 추계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에는 주 소재 33곳의 기술대학과 비영리 커뮤니티니 기관들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서 CPACS 측은 ‘교육 성취 우수상’, ‘2018년 최다 시민권 획득 학생상’, 그리고 ‘전국 등록보고 체계에 의한 최대 성장상’ 등 주요 부문의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교육 성취도 부문에서는 8년 연속, 최다 시민권 취득 부문에서는 7년 연속 같은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CPACS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성취도가 높은 영어 교육기관이 받는 상을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면서 “최고의 무료 영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그간의 노력을 보상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CPACS는 매년 한국, 베트남, 캄보디아, 부탄, 버마, 중국, 소말리아 난민, 히스패닉 등 다양한 소수계 인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부문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연간 교육을 받는 총 인원은 1300여명에 달한다. 또 현재 20여개 장소에서 시민권 반을 포함한 60여개 영어 클래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문의:770-680-2365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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