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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저스틴 우승문턱 좌절

노터데임 파이팅 아이리시의 한인 키커 저스틴 윤이 팀의 유일한 득점을 올리며 빛나는 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저스틴이 속한 중부 3위 노터데임은 29일 텍사스 댈러스에서 열린 대학풋볼(NCAA) 플레이오프 4강전 카튼보울에서 남동부 2위 클렘슨 타이거스에 3-30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저스틴은 0-3으로 뒤지던 1쿼터 종료 4분35초 전 필드골을 작렬, 승부의 균형을 맞추며 추를 되돌렸다. 하지만 노터데임은 클렘슨의 조직력에 시종 밀린 끝에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이로써 한국계 선수간의 결승 맞대결은 무산됐다. 결승에 이르는 다른 축인 오렌지보울에는 전국랭킹 4위인 오클라호마 수너스의 한국계 쿼터백 카일러 머리가 1위인 남동부의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와 격돌했다. 오렌지-카튼보울의 승팀은 내년 1월 7일(월) 오후 8시(동부시간) 북가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최종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노터데임의 키커 저스틴 윤이 필드 골을 차넣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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