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휴일 노려 퍼블릭스 연쇄 절도

둘루스, 로렌스빌 절도 3곳
담배, 현금 훔쳐 달아나

3인조 절도단이 30일 새벽 로렌스빌의 퍼블릭스 매장에 침입해 담배와 현금을 훔치고 있다. [사진=귀넷경찰]

성탄절과 신년 휴일 동안 귀넷 일대의 퍼블릭스 매장에 침입해 담배와 현금을 훔쳐 달아난 일당을 경찰이 수배 중이다.

귀넷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남성 2명과 성별이 불분명한 1명으로 이뤄진 절도단은 한인 밀집 지역 일대 퍼블릭스 매장 3곳에 침입해 담배류와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
첫 사건은 지난달 26일 발생했다. 30일에는 새벽 2시 10분 슈가로프 파크웨이 선상 2곳의 퍼블릭스 매장이 연달아 털렸다.

경찰은 “용의자들은 검은 옷과 마스크, 흰 장갑을 끼고 범행을 저질렀다”며 목격자들의 제보를 구하고 나섰다.

▶신고전화 : 770-513-5300

조현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