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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근 전 동남부연합회장이 요크 카운티 셰리프국과 학교 측에 1만달러의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박상근 전 회장이 운영하는 박스 태권도(Pak’s Martial Arts) 체육관은 지난 18일 오후 4시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요크 카운티 더치맨 크릭 중학교 체육관에서 ‘2019년 자선 태권도 공연’을 개최했다.
카운티 마약퇴치운동 자문위원인 박상근 전 회장은 이날 기금전달식에서 지난 1년간 모은 기금 1만달러를 요크 카운티 셰리프국과 중학교에 전달했다.
박상근 전 연합회장은 “우리의 미래이자 우리 마음에 감동을 주는 어린이들이 굶주리는 현실을 개선하는 일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지고 소중한 것”이라며 “셰리프국의 치안개선방안인 ‘안전 순찰 프로그램(Safety Patrol Program)’과 굶는 저소득층 초등학생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다시 책가방을 메자’(Back the Pack Program) 프로그램 기금이 모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사회 인사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랄프 노먼 연방 하원의원(5지구)과 케빈 톨슨 요크 카운티 셰리프 등 지역 인사들과 손환 전 동남부연합회장 등 한인 인사들이 함께했다. 톨슨 셰리프는 “우리 셰리프국은 삶의 질을 지키고 주민 간 통합과 책임감, 공공의 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박 관장은 우리와 가장 보조를 잘 맞춘 감사한 후원자로서 요크 카운티에 긍정적인 롤 모델이 되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날 행사는 200여 명 지역 인사들과 동남부 태권도 사범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품새와 겨루기 공연에 이어 사범 6명이 격파 시범을 보였고, 박 관장도 직접 송판 격파 시범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김영기 찰스턴 한인회장은 전화통화에서 “박상근 전 회장이 태권도 공연으로 조성한 기금을 전달한 것은 올해가 35번째”라며 “사회 환원 차원에서 매년 1만달러 이상을 모아 좋은 일에 써달라며 학교와 셰리프국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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