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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연휴, 두명 익사

배은나 기자
배은나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발행 2019/05/28  5면 기사입력 2019/05/27 14:34

레이크 래니어서…경찰, “보트 규정 숙지” 당부

메모리얼 연휴를 맞아 많은 주민들이 레이크 래니어 호수에서 물놀이를 즐긴 가운데 두 명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애틀랜타 저널(AJC)에 따르면 지난 25일 30대 남성 1명이 레이크 래니어 선착장 근처에서 타고 있던 보트에서 떨어져 물에 빠졌다. 이때 가족과 주변에 있던 목격자가 이를 발견하고 구조를 시도했으나 찾지 못했다. 이에 조지아 천연자원부(DNR) 등 당국은 수중 음파 탐지 장비를 동원해 호수를 수색, 사고 발생 한 시간 뒤인 저녁 10시 45분 시신을 발견했다.

조사를 담당한 홀 카운티 셰리프국 관계자는 “사망자가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상태에서 물에 빠졌다가 화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연휴가 시작된 지난 24일 선착장 인근에서 시신 1구가 떠있는 것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사망자는 마이클 톰슨(61)으로 가족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뚜렷한 외상 흔적이 없다”면서 “우발적 사고로 인해 익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물놀이철을 맞아 익사사고가 잇따르면서 경찰 당국도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물놀이를 할 때 절대 혼자 수영하지 말고 자신의 수영 실력을 과신하지 않아야 한다”면서 “보트 이용 시엔 음주 운전 금지, 구명조끼 착용 등 규정을 잘 숙지하고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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