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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카린새크 주 하원의원 연방하원 7지구 ‘도전장’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근무 경험

지난 6월 소녀상 건립 2주년 기념 오페라에 참석한 자라 카린새크 의원.

지난 6월 소녀상 건립 2주년 기념 오페라에 참석한 자라 카린새크 의원.

둘루스를 지역구로 둔 초선의 자라 카린새크(민주) 조지아 주 상원의원이 내년 연방하원 조지아 7지구 선거 출마 의사를 표명했다.

이란계 이민자 최초로 주의회에 입성한 카린섀크 의원은 하와이 태평양사령부 소속으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 파견되는 등 공군장교로 복무했고 에모리법대 졸업 후 연방 검사를 지내다 정계에 입문했다.

자라 카린섀크 의원은 최근 페이스북에 “오늘은 엄청난 날이다. 내년 연방선거 출마를 위해 전투화끈을 질근 동여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시다시피, 예비역 장교이자 연방 검사, 주상원의원, 그리고 한 명의 어머니”라며 “우리 모두를 위해 더 나은 의료 서비스와 세계적 수준의 교육, 여성 건강 및 퇴역장병을 위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연방 차원에서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린새크 의원은 앞서 출마를 선언한 라티노계 주하원의원 브렌다 로페즈(민주·노크로스), 지난해 433표차로 현역 롭 우달 연방하원의원에게 패배한 조지아주립대(GSU) 행정학과 교수 캐롤린 보르도 등과 당내 경선에서 맞붙게 될 전망이다.

연방하원 조지아 7지구는 귀넷과 포사이스 카운티를 포괄한다. 현역 롭 우달 의원은 지난해 겨우 0.16%차로 재선에 성공했으며, 올초 이번 임기를 끝으로 정계 은퇴할 뜻을 밝혔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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