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총연, 기자에 “도네이션”

제28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의 조규자 여성 수석부회장이 16일 저녁 둘루스 명가원에서 열린 여성회장단협의회 컨퍼런스의 전야제 성격의 행사에서 애틀랜타 기자를 대표했다는 A기자에게 도네이션했다. 조 여성수석부회장은 18일 통화에서 “총연의 이쪽저쪽을 하는 것보다 공정한 있는 그대로의 기사를 실어주고 화평과 단합을 위한 쪽으로 해서 이렇게 기사를 써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자에게) 처음으로 도네이션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액수에 대해서는 “정확히 500달러”라고 덧붙였다. 조 여성수석부회장이 봉투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