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시 일본 총영사 교체

후임에 타케우치 총영사

일본 정부가 시노즈카 다카시 주애틀랜타 일본 총영사를 본국으로 귀임 발령냈다.

다케우치 신임 총영사 내정자[Aedes]

일 외무성은 지난 15일자 홈페이지를 통해 애틀랜타 총영사관의 시노즈카 다카시 총영사를 본국으로 귀임 조치하고 후임으로 타케우치 카즈유키(사진) 총영사를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타케우치 신임 총영사 내정자는 미얀마 총영사관 공사를 거쳐 주베를린 일본 대사관의 공사를 지냈다.

독일 아에데스(Aedes) 건축포럼 홈페이지에 따르면 다케우치 총영사 내정자는 주독일본 대사관 공사 시절인 지난 2012년 일본 미야시타 공원의 베를린 이식을 주제로 한 시 정부-민간건축소 간의 '민관 합작 도시환경 프로젝트' 포럼에 일본 정부 측 인사로 참석하기도 했다.

일본 정부는 또 내쉬빌 총영사관에 코바야시 히로유키 총영사, 마이애미 총영사관에 히라타 켄지 총영사를 각각 임명했다.


허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