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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 장전된 총 학교에 들고와 ‘아찔’

캅 고교 학생 중범죄 기소
긴급 대피 후 수업 재개

장전된 총을 들고 학교에 온 고등학생이 기소됐다.

캅 카운티 경찰은 지난 16일 휠러고등학교에 실탄 7발을 장전한 권총을 학교에 반입한 롤란도 호세 무어 피구에로아(17·사진) 학생을 중범죄 혐의로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학교 측은 사건 당일 아침 사실을 확인하는 즉시 학생과 교직원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학교는 잠정 폐쇄됐다가 오후에 정상적으로 수업을 재개했다.

학교는 학생이 총기 난사를 계획한다는 루머를 전해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구에로아에 대해 9밀리 권총을 교내에 반입한 혐의뿐만 아니라 무허가 소지 및 스쿨버스에 반입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겼다.

앞서 캅 카운티에서는 이달 5일에도 17세의 월튼고등학교 학생이 물병에 술을 가득 담아 반입했고 교직원에게 “총을 쏴 모두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붙잡혔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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