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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한인타운 곳곳서 시위 예고

둘루스·스와니·릴번 등

지난달 29일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일대에서 시작된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5일) 오후에는 둘루스와 스와니, 릴번 일대에서 집회가 있을 예정이다. 다만 귀넷 카운티에서 열리는 시위 중에 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만큼 평화 시위가 기대된다.

4일 애틀랜타 저널(AJC)의 보도에 따르면 해시태그 ‘#ThisAffectsYou2(#이것은 너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로 뭉치는 이 그룹은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둘루스 다운타운에서 평화 시위를 펼친다고 예고했다. 낸시 해리스 둘루스 시장과 브렌다 로페즈 주 하원의원 등이 연설할 예정이다. 시위대는 타운 그린에서 만나 웨스트 로렌스빌 스트리트와 뷰포드 하이웨이 교차로까지 행진할 계획이다. 주최 측은 “폭죽, 공공재산 약탈 및 파괴 등 어떠한 폭력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릴번 시티 공원에서는 오후 2시부터 모임을 준비, 3시에 시작한다. 이들은 공원에서 릴번 시청까지 행진하고 오후 5시에 해산한다는 계획이다. 플로이드를 기리는 9분 간의 침묵이 있을 예정이다.

스와니 다운타운에서도 이날 오후와 저녁, 6일 오후에 스와니 시청 앞 타운센터 공원에서 집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스와니시가 밝혔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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