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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증 해결하려면 대중교통 펀드 마련 절실”

태너 하원교통위원장, 정책토론회서 강조

최악의 교통체증 도시로 손꼽히는 애틀랜타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지아 주정부 차원의 대중교통 펀드 마련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케빈 태너(사진·공화당·도슨빌) 주하원 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9일 열린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에서 열린 대중교통 환승 시스템 확충에 관한 패널 정책토론회의에서 “지금 조지아에 가장 시급한 과제 1순위는 대중교통망 개선을 위한 주정부 차원의 펀드기금마련이라는 공감대가 의회 안팎에서 무르익고 있다”고 밝혔다고 애틀랜타 저널(AJC)이 10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태너 위원장은 “애틀랜타와 조지아의 리더십을 이루고 있는 정재계의 리더들은 다음 단계로 발전의 도약을 위해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최대 문제가 대중교통 체계의 업그레이드라는데 한마음으로 뜻을 같이 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그의 발언은 이날 토론자로 함께 한 브랜던 비이치 주정부 상원 교통위원회 위원장, 로비 애쉬 마르타(MARTA) 이사장도 공감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태너 위원장은 그러나 “당장 주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으로 돌아갈 수 있어 주의원들이 쉽사리 지지하기는 힘들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지아 주의회 리더들은 조지아가 다음단계의 미래의 경제발전을 위해 경쟁력을 갖추려면 지금의 대중교통망 시설로는 힘들다고 스스로 진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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