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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가장 사업하기 좋은 곳 선정

‘사이트 셀렉션’ 조사 5년 연속 1위

조지아주가 가장 비즈니스 친화적인 주로 선정됐다.

경제전문잡지 ‘사이트 셀렉션’(Site Selection)이 지난 달 31일 발표한 ‘2017년 비즈니스 하기 좋은 주’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경영진 설문(3위), 경쟁력(3위), 1월부터 8월까지 신규 공장 설립 건수(1위) 등 총점 9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조지아주는 같은 조사에서 2014년 두번째 1위를 기록한 이래 5년 연속으로 1위로 선정됐다.

네이선 딜 조지아 주지사는 이번 발표와 관련 “조지아주의 낮은 세금과 숙련된 노동력 같은 경제적인 자산이 글로벌 기업들을 조지아로 유치하는 이유”라며 “HOPE Care Grant와 같은 인력 개발 프로그램 등의 투자를 통해 기업들과 수준높은 노동력을 연결함으로써 기업 유치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조지아주에 이어 노스캐롤라이나가 2위, 텍사스 3위, 오하이오 4위, 테네시가 5위를 기록했다. 특히 남동부 지역은 탑 10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앨라배마와 사우스캐롤라이나는 나란히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사이트 셀렉션 조사는 기업 장소 선정 담당자들이 매긴 설문과 실제 기업들이 위치하는 지역을 각각 50%씩 점수화해 순위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기업들은 입지 선정시 기술력을 갖춘 인력수급, 교통 인프라, 유틸리티 비용, 주정부 및 지역정부 세제, 기업이 들어서기에 적당한 부지 및 오피스 공간과 렌트비 등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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