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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학업성취도 전국평균 못미쳐

조지아 공립학교 학생들의 읽기와 수학 능력이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전국교육성취도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조지아 주 4학년과 8학년 학생들의 수학과 읽기 평균점수가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조지아 학생들의 성적은 전국에서도 거의 바닥권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따르면 조지아의4학년 수학평균은 500점 만점에 236점으로, 전국 평균인 240점에 4점이 낮았다. 또 8학년 평균은 279점으로 전국 평균인 281점에 2점이 뒤쳐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4학년 학생들의 읽기 점수는 전국 평균보다 1점이 높은 222점이었다. 반면 8학년 학생들의 읽기 점수는 평균 262점으로, 전국 평균인 264점보다 2점이 낮았다. 연방 교육부는 매년 공립 및 사립학교 4학년, 8학년을 대상으로 학업성취도를 평가하고 있다.



조지아 주 교육당국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관계자들은 AJC와의 인터뷰에서“학생들의 성적이 하락한 것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저학년들을 중심으로 보다 기초적인 교육을 강화해야 할 것”고 말했다.리차드 우즈 주 교육감은 “교육부 차원에서 지역 교육구별로 효율적인 방법들을 활용해 교사들이 더욱 효과적인 방법으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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