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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전형료에 학부모 허리 휜다

에모리·조지아텍 75달러, UGA·GSU는 60달러
전국평균 41달러… 스탠포드 90달러로 최고

에모리대의 입학전형료가 조지아주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

‘US뉴스앤월드리포트’는 최근 전국 1068개 전형료 실태를 보도했다. 조지아 주에서는 에모리대와 조지아텍이 75달러로 가장 비쌌다. 조지아대(UGA)와 조지아주립대(GSU)가 60달러, 머서대는 50달러를 기록했으며, 케네소대학은 40달러로 가장 저렴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국 대학의 평균 전형료는 41달러다. 그러나 지원자가 많은 아이비리그 등 명문 사립대의 전형료는 70달러 이상이었다. 예일과 다트머스대의 전형료는 80달러, 하버드와 펜실베이니아대(유펜)은 75달러로 미 대학 평균보다 비싸다. 가장 전형료가 비싼 대학은 스탠포드 대학으로 90달러였다. 컬럼비아대와 듀크대가 각각 85달러로 조사됐다.

올해 전형료를 올린 대학들도 있다. 위스콘신주립대는 지난해 전형료가 44달러로 저렴한 편이었으나, 올해부터 전형료를 50달러로 인상했다. 이처럼 높은 전형료는 학생과 학부모에게도 적지 않은 경제적 부담이 되고 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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