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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밀리언 달러’ 주택 판매 껑충

100만달러 이상 주택 판매 작년 1140건…21% 증가
콜드웰뱅커 ‘고급주택시장 보고서’

애틀랜타를 비롯한 남동부 지역의 ‘밀리언 달러’(million dollar) 주택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전문 CNBC는 최근 부동산 중개회사 콜드웰뱅커가 분석한 ‘고급 주택시장 보고서’를 인용, 애틀랜타, 텍사스 등 남부 지역의 고급 주택시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틀랜타에서는 지난해 100만달러 이상 고급주택 판매가 전년대비 21% 늘어난 1140건에 달했다. 애틀랜타는 전국에서 4번째로 100만달러 이상 고급주택 판매 증가율이 높았다.

작년 100만달러 이상 고급 주택 판매가 가장 크게 늘어난 곳은 텍사스주 오스틴이다. 오스틴에서는 작년 판매건수가 전년대비 32% 늘어난 694건을 기록했다.



이어 플로리다 로더데일 지역이 전년대비 31% 판매가 늘어난 789건을 기록했고, 시애틀이 30% 늘어난 979건을 기록했다.

고급 주택 판매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뉴욕으로 7445건이었고, LA 2776건, 샌프란시스코 2432건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 100만달러 이상 고급주택 리스팅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 역시 뉴욕으로 3662건을 기록했고, 마이애미가 1654건, 마이애미 비치가 1473건으로 조사됐다.

애틀랜타는 982건으로 전국 고급주택 리스팅 순위 7위를 기록했다. 애틀랜타는 그러나 500만달러 이상 리스팅 건수와 1000만달러 이상 고급주택 리스팅 순위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집코드별로는 노스 마이애미 비치의 33160의 100만달러 이상 주택 리스팅 건수가 810건으로 가장 많았다. 애틀랜타에서는 30327 지역에서 279건의 매물이 리스팅에 올라 전국 13위를 기록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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