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지가 선정한 조지아 고교 순위

귀넷과기고 1위…세인트 앤드류스 2위

귀넷과학수학기술고등학교(이하 귀넷 과기고)가 조지아 주 최우수 고교로 선정됐다.

워싱턴포스트지는 최근 지역별 고교순위를 조사해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AP클래스를 통과한 학생비율 등을 토대로 구성한 인덱스 점수로 순위를 매겼다.

조사결과 귀넷과기고가 1위를 차지했고, 사바나 시의 세인트 앤드류스 고교가 2위를 차지했다. 또 밀튼 소재 캠브리지 고교, 콜럼버스 고교 등이 뒤를 이었다. 마리에타 지역의 월튼 고교는 5위를 차지했다.

한인 밀집지역인 귀넷과 풀턴 카운티에서는 알파레타 고교가 9위에 이름을 올렸고, 노스 귀넷이 12위, 커밍의 사우스 포사이스 고교가 13위, 스와니의 램버트 고교가 19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지민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