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헤이븐시 불체자 신분증 발급
코네티컷주 뉴헤이븐시가 체류신분에 상관없이 신분증을 발급, 인기를 얻고 있다.신분증 소지자들은 타운의 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 있고, 도서관이나 공원 등의 공공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이 신분증을 이용해 공용주차료를 지불하고 50여개 상점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난 7월24일부터 발급하고 있는 신분증은 시행 45일만에 3200여개가 발급됐다.
행정당국은 당초 올해 말까지 5000여개의 신분증 발급을 예상했으나 신청자가 몰리자 교회나 노인센터 등 복지 기관에도 관련 시설을 설치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인구 12만5000여 명의 소도시인 뉴헤이븐시에는 1만~1만2000여명의 불체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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