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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족장도 이민법 체포

인디언 멤버십 불법판매

미국의 유명한 인디언 족장이 이민자들에게 인디언 멤버십을 불법으로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캔사스주의 이민세관단속국(USICE)과 사회보장국(SSA) 단속팀은 위치타(Wichita) 미국 인디언 부족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을 기습 단속, '선더버드 9세'로 불리우는 말콤 웨버(69) 족장을 이민법 서류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소장에 따르면 웨버 족장은 멕시칸 불체자들을 대상으로 인디언 멤버십을 구입하면 미국 시민권자가 될 수 있다고 속이고 돈을 받고 판매했다는 것이다.

또한 멤버십을 구입하면 소셜번호를 받을 수 있다고 설득한 후 허위 서류를 발급해줬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법에 따르면 인디언 멤버십이 추방명령을 면제해주거나 외국인에게 미국 시민권을 부여하지 않는다.




연방수사팀이 인디언 멤머십을 판매한 혐의로 적발된
말콤 웨버 족장집을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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