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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농구교실 27일 폐막

모두가 마이클조단, 유병훈군 4년째 농구교실 참여

한여름 농구로 땀을 흘린 청소년들이 수료증을 손에 쥐었다.
청소년센터(이하 청센터, 회장 이원재) 여름농구교실 페막식이 27일 도라빌 소재, 아레나 체육관에서 30여명의 청소년들과 학부모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여름농구교실은 지난 4일 첫 개강을 시작으로 27일 종강까지 매주 월· 수 4주간 총8회 진행됐다.
이 날 폐막식에서 이원재 청센터회장은 "여름농구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공과 친해지고 기량을 향상시켜 더욱 건강해졌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친밀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회장은 농구교실을 준비하고 후원한 서용원부회장· 제프리농구부· 이유철집행부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캅카운티와 도라빌 레크리에이션센터의 코넬리우스윌슨· 프레드밀러· 레이먼드모즐리 코치가 농구교실 참가학생들을 지도했다.

첫 여름농구교실이 열렸던 지난 2004년부터 4년간 빠짐없이 농구교실에 참가했던 유병훈(캅고교 12학년)군의 "자신감이 붙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강군의 어머니 김용자(마리에타거주)씨는 "무엇보다도 농구를 통해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운 것 같고 4년내내 항상 재미있게 다녔는데 끝난다니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마리에타 거주 윤선희· 조미아 학부형은 데이빗조· 티모시윤· 폴김· 대니엘배· 크리스이군의 학생들 5명을 교대로 도라빌의 여름농구교실까지 차량지원을 해주는 열의를 보이며 "여름농구교실이 좀 더 길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청센터 여름 농구교실 폐막식에서 참가학생들이 수료증을 들고있다.

김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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