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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한 달간 열전 돌입

올 해 첫 결성된 한인야구협회 주최
7월 말 MVP 등 시상

올해 첫 한인야구리그 우승은 누구의 품에 안길까.

제 1회 아틀란타한인야구리그협회장배 야구대회가 1일 둘루스에 있는 피크닉빌 공원에서 피닉스 팀과 드래곤즈 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달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이클립스, 피닉스, 드래곤즈, N2A(도깨비), 머스탱스, 타이거즈 팀 등 총 6팀이 출전한다. 아틀란타한인야구협회(이하 야구협)의 장우성 회장은 "작년까지 3팀이었던 한인 야구팀이 올 들어 6팀으로 늘어 경기장 사용등 대외적인 일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 협회를 조직하게 됐다"며 "6팀이 한달 동안 5번에 걸쳐 각 팀과 경기를 펼쳐 MVP선수 및 최 다승 팀에게 시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전 경기에는 피닉스가 드래곤즈를 16대 5로 첫 승을 따냈고 이클립스가 머스탱스를 9대 8, 간발의 차로 이겼다.



오후에는 타이거즈와 N2A(도깨비)가 경기를 펼쳤다. 야구협의 장 회장은 "야구를 좋아하는 성인은 누구든지 협회에 가입이 가능하다. 많은 한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한인야구 팀 중 가장 오랜된 타이거즈 팀의 장기준 감독은 "애틀랜타에서 야구를 한지 4년째인데 전에는 일본팀과 교류전만 했었다"며 "팀이 6개로 늘어나 순위 경쟁도 생기고 다양한 팀과 경기를 할 수 있게 돼서 좋다"고 말했다.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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